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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출장기]지상위에 바다 카이유칸수족관 - 2008/01/17 08:00
/여행
출장을 가기전부터 업무와 함께 준비했던것이 업무가 끝나고 저녁에 뭘 하러 다닐까 입니다. 여행을 간것이라면 여기 돌아다니면서 구경을 하겠지만 숙박지는 정해져 있고 퇴근시간도 정해져 있다니 보니 행동반경이 그리 넓지는 못했습니다.
네번째날이 되어서야 조금 먼곳에 있는 카이유칸수족관을 구경하러 갔다왔습니다. 이날따라 비가 와서 고생 좀 했지만 기억에 남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비가와서 카이유칸수족관에 사람들이 적어 구경하기는 더 좋았습니다. 국내에 있는 유명한 수족관 두곳도 가보았지만 규모면에서 이곳이 휠씬크고 볼것이 많았으며 수조크기가 굉장히 커서 진짜 바닷속에 있는듯한 착각을 할정도 입니다. 그곳에서 한참을 그냥 서서 그냥 보고만 있어도 마음이 편하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물고기들 보다 해파리가 더 멋졌습니다. 몽환적인 분위기에 빨려 들어가는듯한 느낌이랄까? 신비로움이 느껴지더라구요. 오사카에 가시면 꼭 구경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럼, 먼저 사진으로 카이유칸수족관을 관람하세요.
그럼, 이것으로 오사카 출장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카이유칸수족관 54장 사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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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출장기]난바의 백발아저씨 초밥집 - 2008/01/16 13:58
/여행
2008/01/15 - [여행] - [오사카 출장기]스위스호텔 난카이 맛집 스테이크집 에서 저녁을 먹고 나와 난바시티를 구경하고 돌아오다보니 갈증도 나고 술도 먹고싶고 해서 술집을 찾다보니 호텔근처에서 전통적인 미닫이문에 작은가게를 발견했습니다. 동네의 지짐이나 한주막같은 선술집이라는 생각으로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보니 백발에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그것도 시다바리(보조)없이 혼자서 운영을 하고 계셨습니다. 스테이크집과 마찬가지로 형태로 되어 있고 8명정도 앉을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었구요.
"이라샤이마셍~" 이라고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가 깍듯하게 인사를 하니 더 부담이 되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나가려는데 동료가 자리를 잡고 앉아버려 어쩔수 없이 간단하게 먹고가자는 생각에 가게안을 보니 신문에 소개된 자료가 있고 유명인사이지 손님인지 알수없는 사람들에 사진이 즐비하게 걸려있었습니다 잠깐 앉아있었는데 왠지 운치있고 포근한 생각이 들더군요.
주문을 하려고 할아버지 얼굴을 다시보니 연세가 70세 이상은 되어 보였습니다. ^^; 약간은 매서우면서 부드러운 인상이 오래된 주방장의 포스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서툰 일본어로 사케랑 배고프다며 먹을만한 안주를 주문부탁했더니 할아버지께서 1,500엔정도 하는 안주라며 추천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회랑 초밥이었습니다.
가게가 좁다보니 바에 앉아서 주방에서 음식 만드는걸 다 볼수있어 좋더군요. 재료를 하나씩 꺼내 준비를 마치시더니 회 몇점을 올려주십니다. 서비스인지 기본으로 주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는데로 먹었습니다. ㅎ
사케를 한잔 먹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초밥을 만들기 시작하시걸 보니 입이 떠~~억하고 벌어졌습니다. 오랜세월 숙련된것처럼 순식간에 초밥4개를 만드십니다. 나머지 재료도 준비하시더니 마저 4개도 순식간에 만드셨구요~
마치 바람의전설에서 나오는 최고의 춤꾼 할아버지가 평소엔 허리가 굽어있다 춤출때 멀쩡해 지는것 같이 힘이 없어 보이던 할아버지가 힘차고 빠른속도로 초밥을 만드시걸 보니 존경스럽더군요.
작은가게를 혼자 운영하면서 깔끔하게 차려입은 주방장 복장에 정돈된 주방과 재료들 무엇보다 나이드셔서도 당당하게 자기일을 하고 있는모습은 20대의 의욕없는 젊은사람보다 더 건강해 보이셨고 이분으로 인해 그 동안 들었던 일본인에 대해 직업의식,장인정신에 대한 직접볼수 있었습니다.
오사카 난바에 가면 들려보세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여기도 가게이름을 몰라 제가 백발아저씨 초밥집이라고 가명을 붙였습니다.
대신 구글맵으로 위치만 표시하겠습니다. ^^
- 저렴한 가격
- 초밥도 맛있다.
* 백발아저씨 초밥집 단점
- 없지만 굳이 적자면 작은가게? ( 장점도 된다. )
* 백발아저씨 초밥집 사진
"이라샤이마셍~" 이라고 나이 많으신 할아버지가 깍듯하게 인사를 하니 더 부담이 되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 다시 나가려는데 동료가 자리를 잡고 앉아버려 어쩔수 없이 간단하게 먹고가자는 생각에 가게안을 보니 신문에 소개된 자료가 있고 유명인사이지 손님인지 알수없는 사람들에 사진이 즐비하게 걸려있었습니다 잠깐 앉아있었는데 왠지 운치있고 포근한 생각이 들더군요.
주문을 하려고 할아버지 얼굴을 다시보니 연세가 70세 이상은 되어 보였습니다. ^^; 약간은 매서우면서 부드러운 인상이 오래된 주방장의 포스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서툰 일본어로 사케랑 배고프다며 먹을만한 안주를 주문부탁했더니 할아버지께서 1,500엔정도 하는 안주라며 추천해 주셨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회랑 초밥이었습니다.
가게가 좁다보니 바에 앉아서 주방에서 음식 만드는걸 다 볼수있어 좋더군요. 재료를 하나씩 꺼내 준비를 마치시더니 회 몇점을 올려주십니다. 서비스인지 기본으로 주는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주는데로 먹었습니다. ㅎ
사케를 한잔 먹고 있는데 할아버지가 초밥을 만들기 시작하시걸 보니 입이 떠~~억하고 벌어졌습니다. 오랜세월 숙련된것처럼 순식간에 초밥4개를 만드십니다. 나머지 재료도 준비하시더니 마저 4개도 순식간에 만드셨구요~
마치 바람의전설에서 나오는 최고의 춤꾼 할아버지가 평소엔 허리가 굽어있다 춤출때 멀쩡해 지는것 같이 힘이 없어 보이던 할아버지가 힘차고 빠른속도로 초밥을 만드시걸 보니 존경스럽더군요.
작은가게를 혼자 운영하면서 깔끔하게 차려입은 주방장 복장에 정돈된 주방과 재료들 무엇보다 나이드셔서도 당당하게 자기일을 하고 있는모습은 20대의 의욕없는 젊은사람보다 더 건강해 보이셨고 이분으로 인해 그 동안 들었던 일본인에 대해 직업의식,장인정신에 대한 직접볼수 있었습니다.
오사카 난바에 가면 들려보세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여기도 가게이름을 몰라 제가 백발아저씨 초밥집이라고 가명을 붙였습니다.
대신 구글맵으로 위치만 표시하겠습니다. ^^
* 백발아저씨 초밥집 장점
- 저렴한 가격
- 초밥도 맛있다.
* 백발아저씨 초밥집 단점
- 없지만 굳이 적자면 작은가게? ( 장점도 된다. )
* 백발아저씨 초밥집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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