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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노란책한권 "꽃들에게 희망을"  -  2008/02/23 00:11

중학교 국어시간때 였습니다. 선생님께서 의인법,은유법에 대한 설명을 하시다가 " 꽃들에게 희망을 " 이란 책의 내용으로 문법을 관한 수업을 해주셨습니다.

* 꽃들에게 희망을 머릿말 중에서

나에게
나비에 관한 믿음을 갖도록
도와 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이 이야기는
참된 자신이 되고자
애쓴
한 애벌레의 이야기 입니다.

이것은 나 자신 -아니 우리들의 이야기 입니다.


" 커다란 기둥을 다른 애벌레를 짓밟고 올라가는 부분은 는 사람들이 성공을 위해 경쟁자를 짋밟고 올라가는 상황을 의인화하고 은유법으로 표현한것이다 "
  라고 설명하신  선생님의 이야기는 살면서 많은 경험으로 절실히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당시 공부와 책이랑은 많은 거리를 두고 있던 제가 수업을 듣고 이 책을 사보게 되었습니다.  개그맨 죄민수의 유행어 "아무이유없어! " 는 아닌거 같고 기억이 어렴풋하지만 나름 느낌이라는것이 있었겠죠~ 멋있게 당시 구입상황을 표현하고 싶지만 사실 구입 당시 기억이 안나요. --;

노란책표지의 나비그림이 있는 이책을 펼쳐본 느낌은 글씨도 많지않고 그림이 많아 부담이 없어 읽을만 하다 였습니다. 대략 30분 정도면 다 읽을수 있을 정도니까요. 선정적인 노란표지의 이 짧은 그림책은 그러나, 지금까지 제 마음속에 남아 있는 세상에서 가장 긴 책이 되었습니다.

애벌레가 살아가는 과정을 인생을 여러가지 형태로 간결하게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만 그 내용이 전달하는 의미는 읽는 사람마다 다양한 의미로 다가올 것 입니다. 저두 가끔 이 책을 읽게 되는경우에는 똑같은 내용이지만 그때그때 마다의 상황과 비유해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책의 내용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 세상을 멋지고 아름답게 사는방법 " 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꽃들에게 희망을"은 사춘기시절 정서적으로 영향을 많이 준 책이었고, 중학교 2학년때 담당선생님이시고, 이책을 소개해 주셨던 배옥남 선생님도 "꽃들에게 희망을" 과 함께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  " 책하나가 인생을 바꾼다" 라는말처럼 노란표지의 책하나는 제인생에 많은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애벌레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반석차는 50/55 정도 시험점수는 거의 50점 전후를 유지하던 애벌레 버그니는 노란책한권으로 국어에 재미를 느끼고 50점정도의 시험점수를 90점 이상으로 받게되었으며, 얼마되지 않아 반석차도 40/55 까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이는 부모도 기억하시는 역사적인 시절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ㅋ  
 
그리고, 주제파악만 잘해도 반석차가 많이 올라가는것을 몸소 경험하였으며 또한, 주제파악을 중요성을 알고 인생을 살면서 주제파악을 아주 잘하고 살게 되었습니다.  

지금 그 애벌레(영어로 BUG)는 지금 또 무슨 버그니? 를 운영하고 있는 버그니가 되었고 노란나비가 되는날을 꿈꾸며 열심히 인생을 즐기며 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새로운것을 시작하는 모든 애벌레들이 노란나비가 되어 아름다운 꽃밭에서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처음 구입한 책을 잊어버려서 다시 구입한 책입니다. 10년이 다되가는 책이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책의 주인공들 입니다.


꽃들에게 희망을(BESTSELLER WORLDBOOK 20) 상세보기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 | 소담출판사 펴냄
작은 애벌레 한 마리가 역경과 어려움을 뚫고 한 마리나비가 되기까지, 삶에 관한 변혁에 관한, 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중간중간 삽화와 함께 풀어쓴 책. 작은 줄무늬 애벌레를 주인공으로 인간에게 삶의 의미와 희망을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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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보고 싶은 책 '꽃들에게 희망을'

    Tracked from Jsquare 삶의 이야기 | 2008/02/23 11:00 | DEL

    꽃들에게 희망을 - 트리나 포올러스 지음/시공주니어 예전에 많은 책을 읽었습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만화, 소설, 판타지, 등등 다양한 책을 접했습니다. 그중에 다시 보고 싶은 책이 생각났습니다. '꽃들에게 희망을' 이라는 책입니다. 대략 15년 전에 이 책을 처음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노란색 바탕에 나비와 애벌레 2마리가 그려져 있는 표지가 인상적인 책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페이지는 그림으로 채워져 있고 글은 간결하게만 실려있어서 처음에는 단순한 동화..

  • BlogIcon 달빛 그림자 | 2008/02/23 08: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호오 ~ 사연이 담겨 있는 책이로군요.
    단 한 권의 책이 때로는 그렇게 큰 변화를 가져올 수도 있는 걸 보면
    글의 위력은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저도 한 번 쯤은 그런 글을 써 보고 싶군요 ^^;;;

    • BlogIcon 버그니? | 2008/02/23 22:32 | PERMALINK | EDIT/DEL

      책의 위력은 대단합니다.
      블로그를 다니면서 많이 느껴요~
      요즘은 정서와 전혀 관련없는 책을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좋은책 기대하겠습니다 ~!

  • BlogIcon 민난 | 2008/02/23 09: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샛노란 색의 표지가 뭔가 사람을 확 당기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가지고 있는 책이 아닌데도 굉장히 눈에 익고 기억에 남는 책이네요.ㅎㅎ

  • BlogIcon 스케치 | 2008/02/23 11: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버그님도 이 책을 읽으셨군요. 멋진 책입니다. ^^~~

    트랙백 하나 보냅니다.

    • BlogIcon 버그니? | 2008/02/23 22:34 | PERMALINK | EDIT/DEL

      비슷한 느낌을 받으셨군요~ 저두 트랙백 날려드렸습니다. ㅎ

  • BlogIcon 암행 | 2008/02/23 12: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추천 버튼이 있다면 꾹 누르고 싶습니다.

    인생 살면서 '목표'를 향한 '동기' 를 설정해놓은 아웃라인만 잡혀있다면,
    어렸을 때부터 뚜렷하게 잘 살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꼭 한 번 사보겠습니다.
    (에효, 저도 참으로 인생에 도움이 되었던 동화책이 있었는데 지금 찾아보니 없군요...ㅠ_ㅠ)

    • BlogIcon 버그니? | 2008/02/23 22:37 | PERMALINK | EDIT/DEL

      어려서 부터 나름 아웃라인을 잡고 살지만 자주 넘나들었고 지금도 넘나들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하게 하더군요~
      그래도 크게 멀어지지 않는다는것에 위안을 삼아야죠~ ㅎ

  • BlogIcon 종횡무진 | 2008/02/23 12: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중학교때 스터디 그룹에서 영어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일주일 한 권씩 책을 읽어서 독후감을 써 서 발표하는게 있었는데요. 그 때 친구가 이 책을 독후감으로 써서 발표 했는데 그 내용이 정말 인상 깊어서 지금까지 제 뇌리에 남아 있어요^^
    버그니님의 사연이 깃든 내용을 보니 달빛 그림자님 말 처럼 책의 위력이 정말 대단하네요^^

    • BlogIcon 버그니? | 2008/02/23 22:39 | PERMALINK | EDIT/DEL

      그림책같아서 제수준에 딱 맞았던거 같습니다.
      사진한장 그림한장도 인생에 영향을 주죠~

  • BlogIcon 심플 | 2008/02/23 14: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된자신이 되고자 애쓴 한 애벌레"
    이 한 문귀가 저를 돌아보게 하는데요^^*
    저도 읽은 기억이 있어요~

    • BlogIcon 버그니? | 2008/02/23 22:40 | PERMALINK | EDIT/DEL

      블로그에 글을 쓰는분들도 모두~ 참된자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는거죠~ 심플님도 그렇죠~? ㅎ

  • BlogIcon 그리스인 마틴 | 2008/02/23 23: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평소에도 버그니님의 닉네임의 의미가 궁금했지만 참고있었는데
    이제 그 심오한 비밀의 전모가 밝혀졌군요.
    꿈꾸는 애벌레시네요. 멋지십니다.

    • BlogIcon 버그니? | 2008/02/23 23:25 | PERMALINK | EDIT/DEL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버그니에는 정말~ 심오한 뜻이 많습니다. ^^

  • BlogIcon 러브네슬리 | 2008/02/24 02: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군대에서 당직 서다가 이 책을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어서 저도 애벌레 시기를 벗어나야 될텐데 ㅠㅠ

    • BlogIcon 버그니? | 2008/02/24 13:04 | PERMALINK | EDIT/DEL

      애벌레 시기를 벗어 나려면 일단 뵨태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아시죠~ㅋ

  • BlogIcon 박춘호 | 2008/02/25 13: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친구가 선물해줘서 저도 읽어던 기억이 있네요 그림내용에 글은 많이 없었지만
    천천히 읽어보면 끝까지 다 읽게되는 그런책이었는데 읽어보면 왠지모르게 희망도 생기고

    저도 지금 꿈틀대고 있습니다 날라가기 위해서요 ^^

  • BlogIcon 도꾸리 | 2008/02/24 10: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다양한 이야기가 있는 블로그입니다~
    부러부러~

    강서구민 한 번 만나야 하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앞으로 더 자주 찾아올듯~
    아자아자~

    좋은 하루되세요~

    • BlogIcon 버그니? | 2008/02/24 13:06 | PERMALINK | EDIT/DEL

      기회가 되면 한번뵈요~ ㅋ
      그전에 블로그를 통해 열심히 정을 쌓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BlogIcon 이그림 | 2008/02/24 1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와~ 이런 깊은 뜻이..
    무당벌레 참 좋아하는데
    제가 버그니를 위한 포스팅 하나 계획하겠습니다 ^^

    • BlogIcon 버그니? | 2008/02/24 13:08 | PERMALINK | EDIT/DEL

      저를 위한 포스팅요? ^^ 우와~ 영광입니다~
      좋은쪽으로 부탁드립니다. ㅋ
      좋은하루되세요~ ㅎ

  • BlogIcon 페이비안 | 2008/02/25 11: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에게도 매우 인상적인 책이었어요. 이거랑, 그 뭐였더라... 원에서 잘려나간 파이 모양의 조각이 자기 짝을 찾아가는 이야기랑 두 개가 비슷한 느낌이었던 듯... 오랫동안 잊고 있다가 버그니님 포스트에서 다시 보니, 제목이 참 의미심장하군요... 벌레가 그 고생을 해서 나비가 되고 나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

    꿀을 탐욕스럽게 축적하거나, 자기 자식 벌레가 다른 벌레를 쉽게 밟아 올라갈 수 있도록 갖은 수를 쓰거나 하는게 아니라...

    꽃들에게 희망을 주어야 하겠죠. ^^ 실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제목이다..라는 느낌이 드는군요. 오늘이.. 날이 날이니만큼 그런 생각이 드는 건가 싶기도 하네요.

    • BlogIcon 버그니? | 2008/02/25 14:51 | PERMALINK | EDIT/DEL

      의외로 많은분들이 읽은 명작이군요~ 나비가 되어서 할일은 꽃들에게 희망을 주는것인데 정확히 무엇을 할지는 나비가 되면 생각하려고 합니다. 지금은 변퇴(?)중 입니다. ㅋ

  • BlogIcon 고군 | 2008/02/25 14: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저 노란 책표지..지금 기억은 안나지만...겉표지는 기억나네요.
    꽃 이야기 인줄 알았는데 애벌레의 이야기에 난감하군요 ㅎㅎ.

    버그님도 멋지고 화려한 노란 나비가 될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 BlogIcon 버그니? | 2008/02/25 14:52 | PERMALINK | EDIT/DEL

      노란나비가 될지 에프킬라에 죽어 나자빠지는 나방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 응원고맙습니다. 열심히 살겠습니다. ㅜㅜ

  • BlogIcon Mr.번뜩맨 | 2008/02/25 17: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참 책은 여러가지로 사람의 정서에 많은 영향을 끼치게 되는 거 같습니다..
    애벌레에서 나비가 되기까지의 과정...그러고 보면 인생도 그와 비슷한 듯..

    • BlogIcon 버그니? | 2008/02/26 22:58 | PERMALINK | EDIT/DEL

      네~ 서서히 변해가는거죠~ 전 지금 책속에서 말하는 기둥 어디쯤 있는거 같습니다. ^^

  • BlogIcon Zet | 2008/02/26 22: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스케치님과 버그니님이 좋게 보셨다면 꼭 읽어봐야죠~
    저도 읽어보고 트랙백 던지겠습니다.

  • BlogIcon 파란토마토 | 2008/02/28 16: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기는 항상 글 아래 책 소개가 있군요.^^
    근데 책 소개랑 블로그 이름이랑 10줄 정도가 겹칩니다.;;
    저만 그런건가요??

    • BlogIcon 버그니? | 2008/03/02 14:29 | PERMALINK | EDIT/DEL

      아~ 지적하신 부분 확인했습니다.
      수정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 2008/06/27 22: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 BlogIcon 버그니? | 2008/06/30 20:20 | PERMALINK | EDIT/DEL

      헉~ 캠핑다녀와서 정신을 차리고 집에 들어왔더니 이런 반가운글이 남겨져 있군요~
      제가 받아도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우선 감사말씀 드립니다~ㅎ 앞으로 더 재미있는 캠핑글로 답해 드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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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의 희노애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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