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에 어느별장에서  -  2008/10/06 11:34

   

지인의 초청으로 지난주말 지인별장을 다녀왔습니다.  
지인 아버님이 5년간 황무지를 개간해 가며 조금씩 조금씩 정성스럽게 만드신 꿈에 정원이어씁니다. 이곳에 방문하는동안 아이들은 많은 놀거리 볼거리 때문에 무척이나 즐거워 했습니다. 

자~ 그분의 정원을 구경해 보시죠~ 


날씨가 참 좋은날 이었습니다~
벼도 이제 슬슬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하늘에 구름은 그냥 이유없이 좋네요~
별장 건너편에서 300년(?)된 나무입니다.
방목한 오리고기라고 합니다. 육질이 아주 쫄깃쫄깃 하더군요
별장을 건너가는 다리에서 발견한 으름
오호~ 물레방아가 반갑게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박수소리같은 물떨어지는 소리와 함께~ ^^
참게와 우렁이 살고 있는 연못
참고로 이곳에 연못는 3개입니다
연못에 무엇이 살고있나 궁금해 하는 아이들
물레방아가 있는 메인연못에는 금붕어도 많이 사는군요 
푸른잔디가 깔린 별장에 모습은 한폭의 그림입니다.
정원구석에는 사과나무와 배나무를 심으시고 새들을 막기 위해 그물을 쳐놓았습니다.
농약없이 재배한 청정사과입니다~
장닭입니다~ 장닭 ㅜㅜ
정원에는 정말 다양한것이 가득합니다
노루가 있는곳까지 가는길은 이렇게 이쁘게 길도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진에서 본 밤비는 구석에서 꼼짝을 하지 않아 그냥 있구나 하고 확인만 했습니다.
산수유도 있네요
해바라기씨 오랜만에 보는군요.
뭔지모를 심오한 식물
정원이 2단으로 되어 있는데 상단에는 분수도 있습니다~
정원한켠에서 이쁘게 화사한꽃이 피었습니다.
별따라는 해바라기씨를 손바닥에 놓고 좋아하네요~
정자에 앉아 바라본 풍경 아~
그네도 있습니다~
돌탑인데 안에 촛불을 넣으면 분위기 좋습니다.
감떨어뜨리기..
감도 따고 구름도 보고
뭔가 좀 어설픈 감따기 모습 
정자와 물레방아가 정말 잘 어울리죠~
감을 먹고 흐뭇해 하는 별따라~
종가집같은모습의 장독대
흐미 이장작들은~ 보기만 해도 좋네요~
고구마를 캐러 갔군요~ 아직 덜 익었네요~ 맛만보고 철수~
캠핑장에 반항아 효준
아이들이 잡아온 우렁이들
아이들은 고기들에게 밥을 주고
정자에 앉아 멍도 때리고
참 이쁜집 입니다~

그곳에 가면 자식들과 손주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훈훈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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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도깨비섬 | 2008/10/07 17: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유없이 좋은 하늘..닮은 하늘이 여기 있었네요..
    아름답습니다
    서산 해미를 가끔 간답니다
    가까운 사람이 사는 곳인데도 다른곳들은 생소하기만 합니다
    늘..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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